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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선 산의 아름다움을 보지못한다는 말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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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욕심이 앞선 탓에 실수를 뒤늦게 깨닫고 아쉬워하게 된 샷이 너무나 많았지만..
그때의 그 아름다왔던 모습만큼은 오랫동안 제 기억속에 머무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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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어있는 관계로,
지인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찾아간 63빌딩 옥상에서 내려다본 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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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곤도라 레일과 기타시설물 때문에 삼각대의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했던 관계로
구도가 자유롭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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