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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그대로 #1입니다. #2을 위한...
역시나 마음을 조급하게 가지고 덤비면 안되나봅니다
이것역시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그나마 아쉬운마음에 건져본 몇장입니다.
엄청나게 춥더군요..
나름대로는 서둘러 간다고 간건데도 강변북로 갓길부터 주차장까지..정말 장난아니더군요
아쉬운점을 집에 와서 320장의 사진을 PC로 다운로드하고 리뷰 해보니
- 추위대비가 소홀했던점
- 짤막짤막 지나가는 순간을 조급하게 담으려다보니 구도에 소홀했던점
- VR급이 아닌 망원렌즈라는것을 잠시 잊었던점..
이것들이 되새겨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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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되돌아오는길엔, 아직까지 멀었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운전습관을 다시한번 뼈져리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베려의 마음이라고는 코딱지 만큼도 없는
병목현상이 생기니 여실히 드러나는군요
순서는 대가리 미는게 정해준다고 생각하는 놈들이 90%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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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던데...바둑을 둬보면 그사람 성격 확실히 안다고..
양심지켜 양보해가며 순서지켜보려다 보니
주차장에서 나오는데만 한시간 반이 걸리더군요
대중교통이용했으면 좋았겠지만, 어쩝니까..
임신한 와이프와 감기기운있는 딸내미태우고 엄두가 나질 않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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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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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