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주간 ㅡ
아이의 순수.
dytc_master
2005. 7. 4. 22:36
시시각각 사소한 감정의 변화에 솔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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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가지지 못한것을 아이들은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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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이 났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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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키를 훌쩍 뛰어넘는 물기둥이 솟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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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울어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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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아빠품에 안기고는 생각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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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 아빠만큼 든든한 존재는 없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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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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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 장난을 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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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진 모르지만...항상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D70. 24-135. 2005-7-4. 서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