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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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아일랜드

그곳이 생기기전엔 항상 퇴근길에 들러보던 곳이었는데

출근지가 바뀌곤 들러보지 않았던 그곳이

어느새 포토아일랜드라는 곳으로 새롭게 탄생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포토아일랜드의 안내문처럼 만들어놓은 멍석 위에선

야간 촬영이 거의 불가능이더군요

바닥이 너무나 흔들립니다

그래서 살짝 계단을 내려가서삼각대 키높이를 올려주고는 촬영을 하니

좀 찍을만 했습니다

특별한 느낌을 주는곳은 아니지만,

탁트인 시원한 한강의 느낌을 받아내는데는 충분한 곳입니다

굳이 사진 아니어도,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공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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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