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주간 ㅡ
서울숲에서
dytc_master
2005. 11. 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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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가을이고 싶은...
입동이 지나도. 여전히 가을이고 싶은
눈이내리면 또다시 눈을 즐겨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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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포근한 겨울이라는데...
올겨울은 그래...살을 베어내는 추위보단...포근한게 왠지 더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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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덜자란녀석들 천지라서 정성을 들이는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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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전체를 담았다가 의도적인 크롭앵글을 잡아본..
기억이 안난다...분명 뭐 생각하고 저렇게 담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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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돌을 조심하세요...
맞다... 올여름엔.. 아이들이저 속에서 노느냐고..흙탕물이었었는데.
수진이가 쓰레빠 한짝이 없어졌다해서 그거 찾다가 ...정말 아팠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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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연못..이라는 곳...아직도 아쉽다..
아침일찍..얼어붙은 모습을 찍었어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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