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tc_master 2006. 7. 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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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가끔씩 시동을 걸어주는 녀석

올림푸스 C740UZ

똑딱이라고 말하기엔...46mm구경의 렌즈가 담아내는

320만화소의 사진은 역시나 맘에든다

포커스가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똑딱이의 유일한 단점만을 제외하고는..

정말 사랑스러운 녀석이고,

필카에서 디지털로 넘어왔을때 나에게 흥미를 다시금 유발시키게 해준

고마운 녀석이자,

소중한 추억을 많이도 담아내주었던 기특한 녀석이기에

지금은 헐값이 되어버린 녀석이지만서도

DSLR의 등장으로 외면당하기 쉽상이지만서도

그래도 절대로 타엔의 손에 넘길 수 없는녀석이다

그런데 이놈은 왜..밧데리만 빼면 세팅값이 다 초기화되는건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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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중앙공원에서